'하루에 한 걸음' – 작은 습관이 만든 기적

미국에 데이비드 개거트라는 남성이 있었다.
그는 40대 초반에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었다. 과체중에, 당뇨 전 단계 판정을 받았고, 혈압도 위험 수준이었다.
의사는 그에게 "지금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10년을 넘기기 힘들다"고 경고했다.

과체중과 고혈압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개거트

 
하지만 그는 운동을 싫어했고, 다이어트도 여러 번 실패했다. 어느 날, 좌절한 그에게 친구가 말했다.
 

개거트에게 운동을 권하는 친구

 
"딱 하루만 해봐. 아니, 그냥 5분만 걸어봐."
 
그는 처음엔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지만, 친구의 말을 떠올리며 집 앞을 5분간 걸었다.
그리고 다음 날도, 또 그 다음 날도… 단 5분만 걸었다.

운동이 힘겨운 개거트

 
그렇게 한 달이 지났을 때, 그는 자연스럽게 10분을 걷고 있었다.
세 달 후, 그는 30분을 걷기 시작했고, 6개월 후엔 조깅을 시작했다.

서서히 자신감을 찾아 가는 개거트

 
그는 1년 후 20kg을 감량했고, 건강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의 변화는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감이 생겼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도 찾은 개거트

 
그는 이후 이렇게 말했다.
"나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하루에 단 5분, 나 자신을 위해 걷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작은 습관이 내 인생을 바꿨다."

5분의 걷기가 기적을 만들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간단하다. 큰 변화는 작은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지금 어떤 목표든, 부담스럽다면 '5분만' 해보자. 그 작은 시작이 언젠가 기적을 만들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거창한 목표를 세우는게 아니라 작은 목표를 한번, 두번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더 큰 목표를 넘어 서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는 거야.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모여 큰 성공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된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