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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Winchester Mystery House)

by 퀴즈키키 2025.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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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스터 하우스 소개글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소개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에 있는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스테리한 저택이야.

이 집은 1800년대 말 사라 윈체스터라는 부유한 여성이 지은 곳인데, 이 집을 둘러싼 이야기가 굉장히 오싹해.

사라 윈체스터

사라 윈체스터는 윈체스터 소총을 만든 가문상속녀였어.

하지만 남편과 어린 딸을 잃고 나서, 그녀는 깊은 슬픔과 죄책감에 빠졌다고 해.

올리버 윈체스터

총기사업자였던 그녀 남편의 사업으로 만들어진 소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그 영혼들자신을 괴롭힌다고 믿었어.

그래서 그녀는 영매사를 찾아갔고, 그 영매사는 "영혼들을 달래기 위해 집을 계속 지어야 한다"는 말을 했대.

그 이후로 사라는 멈추지 않고 저택을 증축하기 시작했어.

 

이 집은 이상한 구조로 가득 차 있어.

아무 데도 연결되지 않은 계단, 벽으로 막힌 문, 바닥으로 열리는 문 등 모든 게 비합리적이야.

심지어 "유령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지었다고 전해져.

24시간 쉬지 않고 집을 지은 덕에 저택은 7층에 방만 160개가 넘게 되었고, 그 안에는 비밀 복도, 숨겨진 방이 가득했어.

사라는 죽을 때까지 이 집에서 살았지만, 그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어.

집을 지으며 영혼의 저주를 피하려 했던 건지, 아니면 단순히 자신의 죄책감을 달래려 했던 건지 말이야.

지금도 이 집은 관광 명소로 남아있는데, 가이드를 따라 내부를 둘러보면 "수상한 발소리""문을 닫는 소리" 같은 이상한 현상경험했다는 사람들이 많아. 심지어 어떤 방"영혼들이 머무는 공간"으로 남겨두고 손도 못 대게 한다고 해.

 

이런 집이 존재한다니..., 정말 신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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